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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금융투자상품 가입 꿀팁 5가지

by 창업자 2024. 1. 9.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연 3.5%로 '8연속' 동결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예·적금보다는 주식· 채권이나 펀드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사회초년생들이 금융투자상품에 현명하게 가입하는 꿀팁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썸네일

거치식보다 적립식으로 안정적인 목돈 마련

사회초년생들은 장래 결혼, 주택구매, 투자 종잣돈 등에 사용할 목돈을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안정적인 목돈 마련을 위해서는 거치식보다 적립식 펀드투자가 바람직합니다.

 

적립식 펀드투자를 하면 장기적으로 평균 매수단가는 낮아지고 수익률은 올라가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Cost Average 효과)

수익률 비교
금융감독원 제공

편드 선택 시 '위험등급', '수익률', '운영규모' 확인

위험등급 확인

펀드는 투자위험에 따라 보통 1~6 등급으로 분류되며, 1등급이 기대수익률 및 원금손실 위험이 가장 높고 6등급이 가장 낮습니다

 

금융회사의 투자설명서 등에 표시된 위험등급을 참고해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분류기준

과거수익률 확인

펀드의 과거 수익률을 주의 깊게 살펴본 후, 몇 개월간의 단기수익률에 현혹되기보다는 최소 1년 이상 꾸준한 수익률을 유지한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펀드 다모아

운영규모 작은 펀드 주의

펀드의 운영규모가 작을 경우 분산투자 등 운용전략 실행이 어렵거나 운용사의 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자본시장법시행령에 의하면 소규모 펀드는 운용사에 의해 임의해지될 수도 있습니다.

 

IRP 및 ISA 활용으로 세액공제받기

연금계좌(연금저축, IRP) 

연금계좌에 납입한 금액은 연간 최대 900만 원까지 16.5%*의 세금을 연말정산 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총 급여액 5,500만 원 초과 시 13.2%

세액공제 혜택

 

다만, 연금계좌는 중도인출이 어렵거나 중도인출 시 고율의 기타 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은 금액을 연금계좌에 납입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적용세율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ISA를 이용할 경우 배당·이자 소득에 대해 200만 원(서민형·농어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 되고, 의무가입기간은 3년으로 연금계좌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주요 특징

장기투자는 종류(클래스) A, 단기투자는 종류(클래스) C 

종류형 펀드

투자자가 펀드 가입 시 자신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비용체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나의 펀드 안에 판매수수료와 판매보수가 다른 여러 종류(클래스)가 있는 펀드입니다.

  • 종류(클래스) A는 가입 시 1회성 판매수수료가 부과되지만 매년 부과되는 판매보수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장기투자에 유리합니다.
  • 반면, 종류(클래스) C는 판매보수가 종류(클래스) A 대비 높지만 가입 시 1회성 판매수수료가 없어 단기투자에 적합합니다.

(간이) 투자설명서 참고

(간이) 투자설명서에서 투자기간별 총비용 예시표 및 종류별 총비용이 일치하는 시점을 안내하고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여  자금운용계획에 적합한 종류(클래스)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투자비용 설명

해외주식, 채권투자는 환율변동에 주의

해외주식·채권 등에 투자하는 펀드는 해당상품의 가격변동뿐만 아니라 환율의 변동에 따라서도 투자손익이 달라집니다.

 

한편, 환율변동 위험을 줄인 환헤지(hedge) 상품도 있으며 상품명에 (H)로 표시되니 투자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환헤지 상품은 상품명에 (UH)로 표시되며, 상품명에 (H)/(UH) 모두 표시되지 않은 경우 상품설명서를 통해 환헤지 여부 확인 가능

 

출처 = 금융감독원